반생이 묶는법 쉬운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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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이 묶는법 쉬운방법 총정리

by 이카로스 2021. 9. 9.

반생이 묶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생이 묶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생이는 구운 철사를 말합니다. 반생이를 반생, 반생이, 반선 등으로 현장에서는 말하기도 하죠. 집을 짓거나 생활중에 철사를 이용하여 어떠한 사물을 꽉 조여 묶을 일이 생길텐데요 이럴 때 반생이 묶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반생이는 굵기가 여러가지 입니다. 6~12번으로 나뉘며 숫자가 낮아질수록 굵기가 두꺼워집니다. 많은 힘을 받는 곳에 사용하는 것은 6번선, 8번선, 그리고 10번선 입니다. 6번선은 주로 토목용, 벽체거푸집 등에 많이 사용하며 8번서은 주로 보통의 힘을 받는 거푸집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주로 건축현장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10번선은 가는 철사로 힘을 받는 곳에는 사용할 수 없고 주로 묶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비계파이프 혹은 작업발판을 묶는데 사용합니다. 작업발판은 흔히 아시바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도구를 사용하면서 그 단어의 유래에 대해 알아두면 더 좋겠죠? 반생이 단어에 대해 간단히 말해보자면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 중에 일본어가 은근히 많이 섞여있죠. 이 단어 역시 그렇군요.

 

 

와이어와 와이어를 연결할 때, 또는 보일러를 시공 할 때에도 반생이 묶는법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반생이 묶는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묶는 방법도 다르다고 하네요. 대부분 세워져 있는 가설제에 파이프를 반생이로 묶는 일들을 많이 하실텐데요.  이때 시누 라는 뾰족한 도구가 꼭 필요합니다.

 

 

시누는 철사를 조이는 공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누를 사용해 반생이를 꼬아가며 가설재와 파이프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일들을 많이 하신다고 하네요. 반생이 꼬는 법은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 시도 할 때만 어렵지 하다보면 요령을 익히게 되고 쉽게 묶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사용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겠죠? 

 

 

우선 6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는데요. 나비조임 2가지방법, 두선외코조임, 단선외코조임, 컷터로 조임, 당김 이런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로는 반생이 짧을 시 각재를 조일때는 주재가 한쪽으로 비틀어질 수 있으므로 비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조임으로 나비조임 방법을 쓸 수 있겠습니다. 또한 파이프나 각재가 비틀림의 염려가 없을시에는 두선외코조임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다음 방법으로는 단선외코조임 방법인데요. 수평이나 수직, 부재체결, pipe 체결시에는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선이 매우 짧거나 다른 조임이 어려울 시에는 컷터로 조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반생으로 기울어진 물체를 당김으로 고정시에는 당김을 이용 합니다. 삿뽀도나 파이프 다이 벤딩은 주로 나비모양 벤딩을 사용하기도 하며 외코 벤딩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생이를 묶기 전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철사의 길이를 미리 계산해 여유장을 주고 잘라야 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두번째로는 조임을 할 때 철사가 구부러지거나 휘어져 조여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일 때 적당한 시점에서 멈춰야 합니다. 계속 조이기만 한다면 철사가 끊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할 때는 무척 쉬워보이지만 그리 간단하지는 않은 작업입니다.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몇번 반복해 보신다면 반생이 묶는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유용한 팁이 되었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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